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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이야기

새우(쉬림프)(shrimp)

by 이야기 좋아하는 남자 2020. 2. 13.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 꾼입니다~! 최근에 단편 영화 촬영 일정이 있어 연습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을 많이 쉬었네요.,,

다음 주에 촬영이라 자주는 못 올리더라도 최대한 열심히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새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해볼게요!


◈ 새우

 

새우(shrimp) : 십각목 새우아 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입니다.

새우는 전 세계적으로 약 290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약 90종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연해에는 대하, 중하, 꽃새우, 돛대기 새우등 등 온대성 새우류가 많이 분포하는데요?

동해에는 도화새우, 북쪽 분홍 새우, 진흙 새우와 같은 한해성 새우류가 있고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는

보리새우, 닭새우, 부채새우 같은 난해성 새우류가 많다고 합니다. 한해성 종류는 동해에만 있습니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등의 토산물이었음을 알 수가 있는데

이는 그만큼 새우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우에 관한 속담도 많은데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 강한 사람들이 싸우는 통에 약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뜻

'새우로 잉어를 잡는다' : 작은 밑천으로 큰 이득을 얻는 것을 뜻합니다.

'새우 벼락 맞던 이야기를 한다' : 다 잊어버린 지난 일들을 괜히 꺼내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다. 등등이 있습니다.


1. 새우의 효능과 주의할 점

 

새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고혈압 예방성작 발육에 효과적이며 키토산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새우에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지 않아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타우린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튀겨먹으면  기름이 콜레스테롤을 올린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 분들은 찜이나 구이로 드시면 된답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새우 머리에 내장이나 새우 머리 자체를 버터구이 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에 함유된 푸린에서

요산이 생성되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머리는 웬만하면 자주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새우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으니 이 또한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2. 다양한 새우 요리들

 

새우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은데요? 

간장게장과 같이 새우를 담근 새우장, 튀김에 튀겨서 먹는 새우튀김(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초밥에 올라가는 새우초밥, 스페인에서 주로해먹느 감바스, 그냥 삶아서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죠.

소금구이를 해서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새우를 바로 회 떠서 먹기도 한답니다. (독도 꽃새우가 그렇게 유명하더라구요)

새우볶음밥도 정말 맛있죠. 새우만두도 정말 맛있는데요? 중국에선 새우 완자를 포함에 만두에도 많이 넣어 먹습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깐풍기가 아닌 깐풍새우, 크림새우, 그리고 이연복 셰프가 잘한다고 알려진 멘보샤도 있죠.

짬뽕에도 빠질 수 없는 재료이기도 한데요? 라면에 넣어 드시면 깊은 해물의 맛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새우 오늘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끝으로...

오늘은 새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저번에 숭어도 그렇고 포스팅을 하다 보니 배가 고프네요....

오늘은 새우를 먹어야겠습니다 ㅎ 오늘도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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