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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7

우체부 조셉 룰랭의 초상 (반 고흐의 친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고흐의 술친구이자 고흐의 편지를 전달해주었던 조셉 룰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바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우체부 조셉 룰랭의 초상 여러분은 이 그림을 아시나요? 고흐가 그린 조셉 룰랭의 초상이라는 그림인데요, 영화 러빙 빈센트에서 아르망이라는 아이가 나오죠. 그 아이가 바로 조셉 룰랭의 아들입니다. 고흐가 프랑스 남부 마을 아를 마을에 있을 때 고흐의 동생 테오의 편지를 전달해주었던 우편배달부랍니다. 1.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 1841년 4/4일에 태어난 조셉 룰랭은 프랑스 남부 마을 아를 마을의 우체부였습니다. 고흐가 아를 마을에 내려오게 되었을 때 그곳에 정착하도록 도와준 따뜻한 이웃이었죠. 우체부라 해서 편지를 배달했다고 생각하는 분.. 2020. 2. 10.
성난 말(crazy horse) "타슈카 위트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인디언들의 영웅인 '타슈카 위트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그의 별명은 성난 말(crazy horse)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타슈카 위트코(TaSunko-Witko) 1. 그는 누구인가? 타슈카 위트코는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이였고 수우족중 하나인 오글라라 부족의 추장이였습니다. 미국 군대에 맞서 수우족의 전통과 생존을 위해 싸운 존경받는 족장이자, 뛰어난 전략가 였죠. 그의 이름을 해석 해보면 '그의 말이 미쳤다' 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crazy horse' 성난말이라고 번역할수있습니다. (별명은 '곱슬'이라고 불렸는데 , 그의 어머니에게서 곱슬머리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그런별명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콜롬버스의.. 2020. 2. 2.
파가니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열무_ya님께서 신청해주셨던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파가니니 1. 그의 유년기 파가니니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며 그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1782년 10월 27일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한 아이가 태어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니콜로 파가니니였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아버지에게 음악의 기초를 배우기 시작한 이 아이는 9세 때 무대에서 자작의 캄파넬라 변주곡을 연주하죠. 그런 천재성 때문이었을까요? 아버지는 파가니니의 재능을 알아보게 되었고 하루에 10시간 가까이 혹독하게 연습을 하게 됩니다. 13살이 되었을 때,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연주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2020. 1. 26.
황제를 정복한 여인 '조제핀 드 보아르네'(feat.나폴레옹)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 꾼입니다! 오늘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명한 사람인 나폴레옹 황제가 푹 빠져 살았던 여인 조제핀입니다. 그럼 바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조제핀에 대해서 1.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의 본명은 (Marie-Joséphe-Rose Tascher de la Pagerie.)입니다. (너무 길어서 그냥 조제핀이라 하겠습니다) 1763년 서인도제도의 마르티니크 섬에서 프랑스 장교의 딸로 태어나게 됩니다. (부모님이 프랑스에서 이주를 했습니다) 그러다 1779년 16살이 되던 해 결혼을 하게 되는데, 상대는 부유한 장교였던 알렉상드르 드 보아르네 였습니다. 보아르네 자작과 결혼을 한 뒤 프랑스로 건너오게 되어 두 남매를 낳기도 하죠. 그러나 중매결혼을 해서 그런 걸까요? 두 사람은 서.. 2020. 1. 21.
신이내린 천상의 목소리 '파리넬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 꾼입니다~~ 오늘은 인물 포스팅을 올릴 예정인데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생소할 수도 혹은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인물입니다.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불리었던 '파리넬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이 인물을 접하게 된 순간은 학교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영화로 보여주셔서 그때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도 생소하지만 매력 있는 인물이었기에 소개를 해보고 싶어 이렇게 이야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파리넬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흔히 부르는 '파리넬리'의 본명은 따로 있습니다. 그의 본명은 상당히 깁니다. '카를로 마리아 미켈란젤로 니콜라 브로스키' (1705년 1/24일~ 1782년 9/16일)가 그의 본명입니다. (외국사람이.. 2020. 1. 15.
고려의 소드마스터라고 불린 최강무인 "척준경"(2)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번 시간에 이이서 바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줄거리 요약] 전쟁에서 공을 세운 척준경은 원인도 모른 채로 감옥에 갇히게 되고 , 그것을 구해준 윤관을 따라 여진 토벌에 참여하게 됩니다. (여기서 인간으로는 보기 힘든 무공을 세우게 됩니다) #1 석성 전투 윤관은 별무관을 창설하여 군대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세력을 키워나가던 별무반은 곧 대군이 되었고, 윤관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17만 군대를 이끌고 동북계로 진출하게 되죠. 별무반이 진격을 하던 도중 함흥 인근 성에서 여진족이 틀어박혀 강력하게 저항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윤관이란 분은 보통분이 아녔습니다. 상당한 지략가 이기도 했던 윤관은 여진족 족장들을 정말 골치 아프게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오죽하면 여진족들 입에서 ".. 2020. 1. 11.